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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오창훈 사망…대장암 투병 중 비보

그룹 원투 멤버 오창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14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오창훈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8개월간의 투병 끝에 사망했다. 오창훈은 1976년생으로 지난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를 결성해 1집 앨범 ‘자, 엉덩이’를 발표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타이틀곡 ‘자, 엉덩이’는 가수이자 현재 JYP CCO인 박진영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이후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원투는 팀 해체를 하지 않았으나 2010년 싱글 앨범 ‘베리 굿’ 이후 개별 활동을 이어갔다. 오창훈은 2019년 프로듀싱팀 에이텐션을 만들어 같은 해 방영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작업에 참했다. 또 같은 해 발표된 가수 먼데이키즈와 펀치의 듀엣곡 ‘어나더 데이’, 청하 ‘그 끝에 그대’를 공동 작곡했다. 이후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 배우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창훈은 2019년 9월에 2년간 교제한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이고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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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가 ‘사랑할 때’ [종합]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김수미가 들려주는 사랑과 위안의 음성이 더 깊고 넓게 울려 퍼질 전망이다. 6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조수미의 신보 ‘사랑할 때’(in LOVE)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 길병민, 최영선, 송영주, 해금나리가 자리해 발매를 앞둔 소감과 앨범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수미는 앨범 발매 소감을 밝히기에 앞서 브라질전을 언급, “어젯밤부터 잠을 못 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나도 한숨도 못 잤다”며 “기쁜 눈이 오고 아침 일찍 와줘서 고맙다”고 열띤 취재 열기에 놀라움을 표했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6일 발매하는 ‘사랑할 때’에는 사랑과 위안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9년 ‘마더’ 발매 이후 그가 선보이는 3년 만의 앨범이다.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사랑할 때’는 사랑하는 시간을 주요 메시지로 내세운다. 조수미는 “이번처럼 정성과 사랑을 관심을 갖고 준비한 앨범은 지금까지 없었다”면서 “아무래도 사람이 살면서 때가 있는데 내가 느끼기에 지금은 사랑할 때라고 느꼈다”고 앨범을 준비하며 느꼈던 생각을 털어놨다. 앞서 조수미는 지난 5~7월 사이 팬들에게 ‘첫눈이 오는 날 이 앨범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고. 우연히도 이날 서울에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다. 이에 그는 “기적같이 오늘 눈이 펑펑 오는 날 ‘사랑할 때’를 소개할 수 있고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해서 너무 축복이다”면서 “(한국 대표팀이) 비록 8강에 못 갔지만 이 앨범으로 위안할 수 있어 좋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더불어 조수미는 우리의 언어와 정서를 담아 총 11곡으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한국 가곡에서부터 가요,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장르로 트랙을 구성한 것. 최영선 지휘의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길병민(베이스 바리톤), 대니구(바이올린), 홍진호(첼로), 해금나리(해금), 송영주(재즈 피아노)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조수미는 함께한 아티스트들의 능력 또한 자랑하며 “모두 탑 아티스트이고 함께 해 행복하다”고 자신했다. 참여한 아티스트들 또한 조수미의 음악을 향한 열정에 감격을 표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신보에는 ‘마중’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편곡의 ‘연’, 재즈 스타일로 편곡된 ‘눈’, 도종환 시인의 시에 멜로디를 붙인 ‘흔들리며 피는 꽃’, 드라마 ‘커튼콜’의 삽입곡으로 북녘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민들레야’, 월드뮤직 밴드 두 번째 달이 작곡한 ‘사랑할 때’, 드라마 ‘시지프스’의 삽입곡인 ‘파이트 포 러브’(Fight for LOVE),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과의 듀엣곡 ‘첫사랑’,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편곡과 연주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참여한 유재하의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 달의 판타지를 담아낸 ‘디어 루나’(Dear Luna), ‘꽃피는 날’이 수록됐다. 조수미는 “어려운 곡은 넣지 않았다며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통틀어 담으려고 노력했다”면서 “편곡에 신경을 많이 썼다. 곡마다 다른 색을 넣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전통적인 가곡의 느낌은 아니다. 그는 “우리 노래임에도 (가곡에 접근하는 걸) 힘들어하는 부분을 느꼈다. 편곡, 창법에서 (대중들이) 가까이 찾을 수 있는 앨범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조수미는 이 앨범을 위해 모든 열정, 혼과 시간을 쏟았다고. 그는 “여러 가지 방황도 많이 하고 어려운 결정도 많이 했다”면서 “고심 끝에 곡을 골랐다. 잠도 못 자면서 정신이 앨범에만 가 있었다. 그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며 프로듀싱했다”고 자부했다. 조수미는 이 앨범을 바캉스 같다고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쉬고 편안할 때 찾는 선물 같은 음악, 스트레스가 있을 때 힐링이 되는 커피, 와인같은 음반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면서 “이번 앨범을 기획하는 건 굉장히 특별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이토록 많은 정성을 신보에 쏟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개인적인 애절함과 절실함이 들어간 앨범”이었기에 더 마음이 갔다며 자신의 첫사랑을 회상했다. 조수미는 “앨범을 준비하며 지금이 ‘사랑할 때’라는 느낌이 강하게 왔다”면서 “코로나를 겪으며 누구나 외롭고 고독한 삶을 지났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던 멀리 있던 사랑할 때가 우리 인생에서 가장 값진 순간이겠구나 느꼈고 내 첫사랑이 잊혀지기 전에 앨범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앨범을 선보이게 된 계기를 드러냈다. 실제 자신의 대학 시절도 떠올렸다. 조수미는 “연락도 잘 안 됐던 대학생 시절 첫눈이 내리면 (남자친구와) 어느 곳에 있든 간에 경복궁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었다”면서 “그날따라 종일 도서실에서 공부했는데 나와보니 눈이 종일 와 있더라. 남자친구와 만나기로 했던 그 장소로 뛰쳐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알고 보니 그 친구가 하도 안 와서 우리 집 앞에서 눈을 맞으며 몇 시간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첫사랑의 강렬함과 애틋함을 이 나이가 되도록 잊을 수 없었다는 조수미는 “나와 동시에 살아가며 같은 말을 나누고 같은 정서를 나누는 이들에게 사랑이 얼마나 설레고 중요하고 아름다운지 전하고 싶었다. 결국 우리가 떠날 때 우리가 사랑했던 이의 얼굴이 떠오를 것이다”며 앨범의 주요 메시지인 사랑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가곡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은 “우리 가곡은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가 담겨 있다”면서 “전통 가곡은 해학적 요소가 많이 있어 아픔을 아픔으로 위로했다면, 가곡은 현시대 안에서 사랑할 때 사랑하고 보듬어 줄 수 있을 때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전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위로가 줄 수 있는 음악”이라고 강조했다.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렛토’의 질다 역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해 어느덧 36년 차, 대체 불가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조수미. 당시 아무도 걷지 않았던 길을 걸으며 개척자로 묵묵히 걸었던 그에게도 쉬운 순간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28살 영국에서 가장 큰 음반 회사에서 조수미의 레코드 하나를 내주기로 했을 때 그는 한국 음악 ‘보리밭’을 꼭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그는 “외국 레코딩 컴퍼니에서 ‘알려지지 않은 한국말 노래를 누가 듣겠냐’고 했다. 당시에 그 노래가 들어가야 계약서에 사인하겠다고 말했다. 활자도 찾기 힘들었는데 앨범에 활자로 적히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하나의 여성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우리나라 말은 사랑을 표현하는 최고의 단어라고 하기도. 그는 “온갖 감정을 다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우리말이라 앞으로도 전 세계 성악가들이 우리 가곡을 많이 불렀으면 좋겠다. K팝처럼 우리나라 가곡을 부를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가 선보이는 ‘사랑할 때’는 오는 6일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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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싱어송라이터 울(UL), f(x) 루나와 듀엣 음원 발매

글로벌 데뷔 플랫폼 트윙플(Twinkple)이 f(x) 루나와 함께하는 데뷔 챌린지 최종 우승자를 발표했다. 지난 6일까지 트윙플에서 진행된 루나와 함께하는 데뷔 챌린지는 두 번의 미션과 투표를 거쳐 선발된 최종 우승자와 루나가 듀엣 앨범을 제작하는 서바이벌 챌린지로 시작 단계부터 국내를 비롯해 미국, 라틴아메리카 등 글로벌 팬들의 참여가 폭주하며 조기 지원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트윙플은 국내외 팬들의 투표와 오디션 성적을 종합해 최종 우승자로 울(UL)을 선발했다. 울(UL)은 감미로운 음색과 훈훈한 비주얼을 겸비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챌린지에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투표를 받아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진행된 듀엣 앨범 녹음에서 울과 루나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울은 추후 MV 촬영 등 프로모션 일정을 이어간다. 울은 “응원해 주시고 투표해 주신 국내외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평소에 존경하던 루나 선배님과의 듀엣 앨범을 발매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꿈같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음악 활동의 기회가 많이 줄어 불안하고 고민이 많았는데 트윙플을 통해 음악 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할 것 같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라라네트워크 김채원 대표이사는 “루나 듀엣 앨범 챌린지를 통해 국내외 숨어있는 훌륭한 아티스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많은 팬들의 열정적인 투표로 우승자가 된 울과 가수 선배 루나의 이번 앨범이 뮤지션들에게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가치 있는 음악과 무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윙플(Twinkple)은 빛나는(Twinkle) 사람들(People)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신조어이며 ‘빛나는 너를 더욱 빛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빛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루나와 함께하는 데뷔 챌린지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트윙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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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루나와 듀엣앨범 발매! 트윙플(Twinkple), 데뷔 챌린지 오디션 개최

글로벌 K-POP 데뷔 플랫폼 '트윙플(Twinkple)'이 새로운 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챌린지 오디션을 개최한다. 29일 오전 트윙플 측은 “당사가 걸그룹 f(x)의 메인보컬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루나와 함께하는 데뷔 챌린지를 론칭한다. 최종 우승자에게 루나와 함께하는 듀엣 앨범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가수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5월 15일까지 트윙플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총 두 번의 미션을 거친 뒤 트윙플 유저들의 최종 투표 성적과 오디션 성적을 종합해 6월 7일 최종 우승자를 발표한다. 우승자에게는 루나와의 컬래버 듀엣 앨범을 발매, 정식 가수로 데뷔할 기회를 가지며 음원부터 뮤직비디오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은 트윙플에서 전액 지원한다. 우승자를 비롯해 높은 성적을 거둔 지원자들은 루나와의 영상 멘토링을 주선해 실력을 더욱 갈고닦을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겸 미디어 기업 달라라네트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트윙플’은 ‘빛나는’이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Twinkle’과 사람들을 뜻하는 ‘People’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빛나는 너를 더욱 빛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빛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트윙플은 스타와 팬들에게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와 앨범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K-POP 스타들과 연계한 오디션 및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4개국 15만 유저가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달라라네트워크 김채원 대표이사는 “데뷔가 멀게 느껴지던 모든 스타 지망생에게 이번 루나와의 듀엣 앨범 챌린지는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전 세계 모든 스타를 꿈꾸는 이들이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해 새로운 글로벌 스타를 배출하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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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X하성운 ‘우리들의 블루스’ OST 24일 발매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의 듀엣 OST 발매일이 25일에서 24일로 하루 일찍 당겨졌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이 가창에 참여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 OST가 24일 오후 11시 발매된다. 기존 25일 자정에서 한 시간 당겨진 시간이다. 연예계 절친으로도 유명한 지민과 하성운은 이번 OST를 통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예고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그동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인기 드라마 OST를 연이어 히트시킨 OST 프로듀서 송동운이 올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한층 더 기대를 모은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이 출연해 고즈넉한 제주의 풍경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민과 하성운의 감성과 드라마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이들이 참여한 ‘우리들의 블루스’ OST는 24일 오후 1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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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X로꼬, 음원 발표…로코베리 프로듀싱 참여

'대세 배우' 이성경과 '대세 래퍼' 로꼬가 만난다. 24일 유튜브 채널인 딩고 뮤직은 "이성경과 로꼬가 '듀엣메이트(Prod.로코베리)'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듀엣메이트'는 여배우와 래퍼가 호흡을 맞춰 음원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이성경과 로꼬는 '듀엣메이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메가 히트 드라마의 OST를 만들며 'OST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는 로코베리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는다. 배우임에도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유명한 이성경이 이번 음원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다. 로꼬 역시 개성 있는 래핑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잠이 들어야 (Feat. 헤이즈)', '남아있어 (Feat. Crush)'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음원은 7월 4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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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X로꼬, '듀엣메이트' 됐다···컬래버 음원 발매

'대세 배우' 이성경과 '대세 래퍼' 로꼬가 만난다. 이성경과 로꼬는 딩고 뮤직 '듀엣메이트(Prod.로코베리)'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한다. '듀엣메이트'는 여배우와 래퍼가 호흡을 맞춰 음원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로,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메가 히트 드라마의 OST를 만들며 'OST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는 로코베리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는다. 이성경과 로꼬는 첫 번째 주자로 '듀엣메이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신곡은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가수 못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이성경. 매력적인 보이스와 안정적인 보컬, 섬세한 감정 표현의 소유자인 이성경의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로꼬는 개성 있는 래핑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잠이 들어야 (Feat. 헤이즈)', '남아있어 (Feat. Crush)', '주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대세 래퍼'다. 이성경과 만난 로꼬가 'OST 흥행 보증수표' 로코베리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관심사다. '듀엣메이트(prod.로코베리)' 첫 프로젝트 이성경X로꼬의 음원은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두 사람의 음원 제작기를 담은 리얼리티는 25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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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복면가왕' 소감 "떨렸지만 좋았다..3월 컴백 기대 부탁"

가수 펀치(Punch)가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펀치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QR코드'로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펀치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바코드'와 함께 김윤아의 'Going Home'을 불렀다.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펼친 펀치는 판정단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힐링 가득한 두 사람의 무대에 판정단 또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쓴소리 전문가'라는 수식어를 얻은 최성수는 펀치에게 "QR코드의 목소리는 발성, 노래부터 음악성까지 아주 고급지다"며 극찬했다. 또, 유영석은 "감정 조절부터 흠잡을 데가 없는 완벽한 무대였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 역시 평소 펀치의 팬임을 밝혔다. 펀치는 엑소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판정단은 "너무 아깝다", "이 세상 목소리가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또 펀치는 MC 김성주와 판정단의 요청으로 '도깨비' OST 'Stay with me'와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방송 직후에는 포털사이트 및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펀치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준비한 방송 무대에 너무 떨렸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너무 재미있었다. 또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앨범도 잘 준비해서 3월에 여러분들 찾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다가오는 구정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펀치는 '도깨비' OST 'Stay with me',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OST 'Say yes', '호텔 델루나' OST 'Done For Me', '동백꽃 필 무렵' OST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밤하늘의 저 별처럼 (헤이즈X펀치 스페셜 트랙)' 등 다수의 OST를 히트시키며 OST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으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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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X김준수 반년만에 재회..숙명의 대결 펼친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과 김준수가 ‘미스터트롯’ 참가자-마스터 관계가 아닌 ‘미스터트롯’ 진과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반 년 만에 재회,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10일(오늘) 방송될 24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전격 출격, TOP6와 1대1 데스매치를 벌이는 ‘뮤지컬 배우 특집’이 담긴다. 특히 임영웅과 김준수가 맞붙는 특별한 ‘역대급 빅 매치’, 그리고 장민호와 차지연의 한국적 감성이 가득한 듀엣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들이 준비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불과 6개월 전, ‘미스터트롯’ 참가자와 마스터로 만났던 임영웅과 김준수가 각자 장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채 운명적인 격돌을 예고, 흥미를 자아낸다. 김준수는 “봐 줄 마음은 없다. 똑같은 위치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고, 이에 맞서 임영웅도 “나는 TOP6의 자존심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임영웅은 김준수에게 “마스터님이 옆에 있으니까 경연하는 기분이다”라며 한껏 긴장한 모습을 드리웠던 터. 이어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노래를 선곡, 그 누구도 결과를 예측하지 못할 역대급 빅매치에 임했다. 과연 임영웅과 김준수,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두 사람의 ‘불꽃 데스매치’ 승리는 누가 가져가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특히 ‘사랑의 콜센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극강 듀엣 무대도 예고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번 ‘쑥대머리’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던 장민호와 뮤지컬 ‘서편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한국의 한을 제대로 보여준 차지연의 유일무이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이뤄진 것. 한국적인 보이스로 시너지를 폭발시킨 두 사람은 절규하듯 토해내는,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감동의 무대를 완성시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TOP6와 뮤지컬6는 겨우 1점 차 승부를 오가는, 엎치락뒤치락 접전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결과의 명승부가 속출했던 것.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한 드라마를 써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1대 1 데스매치 속에서 과연 어느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TOP6와 뮤지컬6의 대결은 지금까지 있었던 그 어떤 무대보다도 초박빙으로 맞붙은 승부였다”며 “각양각색 흥부터 온몸에 전율을 돋게 만든 감동까지 선사한 TOP6와 뮤지컬6의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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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겨울빛 축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서울랜드가 오는 15일부터 루나파크에서 겨울빛 축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를 진행한다.루나파크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대표적인 빛 축제 명소로 사당역에서 지하철로 약 10분, 서울역에서 약 25분이면 방문할 수 있다.올해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축제는 내년 3월 1일까지 매일 야간 개장하는 '루나파크'가 빛과 음악을 더해 거대한 빛의 공연장으로 색다르게 변신한다. 방문객들은 정문 입구의 지구별에서부터 루나레이크, 루나힐, 밀키웨이를 루나스트리트를 통해 지나며 화려한 조명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공연 형태의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다.우선 지구별 무대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클래식한 음악과 조명, 3D 맵핑쇼, 불꽃놀이가 결합한 ‘해피 홀리데이즈’ 공연이 펼쳐진다.지구별을 지나면 나타나는 루나레이크에서는 디지털 LED 일루미네이션 ‘홀리데이 판타지’ 공연이 준비됐다. 루나레이크 LED 일루미네이션은 음악의 비트에 맞춰 빛이 춤추는 신개념 라이트닝 쇼다. 루나파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빛 터널인 밀키웨이에서는 ‘밀키웨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한 조명과 EDM음악으로 신나는 클럽 분위기를 연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빛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또 360도로 연속회전하며 아슬아슬하게 터널을 통과하는 롤러코스터 은하열차888 아래에서는 홀로그램을 이용한 ‘메가 홀로그램쇼’를 볼 수 있다. 서울랜드 루나파크는 축제와 함께 새로운 조명 콘텐트도 선보인다. 서울랜드 정문과 동문을 잇는 새로운 달빛 거리 ‘루나스트리트’, 루나파크에 사는 귀여운 달토끼루나리프와 거대한 달이 뚝 떨어진 듯한 초대형 달 조형물 ‘스타게이트’ 그리고 EDM 음악 비트에 맞춰 춤추는 은하수 별빛 터널 ‘밀키웨이’는 서울랜드 루나파크의 인증샷 필수코스가 될 예정이다.여기에 야시장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방문객들은 주말마다 유명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을 따듯하게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야시장 주변 외에도 주요 지점에 고객 쉼터를 만들어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게 했다. 겨울빛 축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오픈과 함께 새로운 공연들도 진행된다. SBS 프로그램 스타킹과 여수 엑스포에 초청된 김영진 마술사가 진행하는 ‘펀펀한 사이언스 매직쇼’, 의문의 보따리를 짊어지고 서울랜드를 돌아다니는 ‘산타 머털이와 행운 보따리’ 거리 이벤트, 감미로운 듀엣 라이브 공연 ‘루나 홀리데이즈 듀엣 콘서트’ 등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도 준비됐다. 서울랜드 축제 관계자는 “서울랜드 루나파크는 365일 매일 밤 펼쳐지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한편의 뮤지컬 같은 새로운 빛 축제”라고 소개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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